아는언니네서 토요일 오후 티타임
눈이왔다. 토요일이라 늦잠자고 일어났더니 (실은 출근시간에 이미 깼지만 ㅋ 더 잤다 ㅋ 토요일이니까 ㅋ) 눈이 와 있었다. 언제까지였을까? 눈이 오면 설레고, 아 겨울이다! 첫 눈이네, 첫눈오는날 만나자 등의 생각을 하던때가... 요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 나는 인제 ㅋㅋ 눈을 봐도 응, 눈이네, 이러고 끝 ^^ 아놔... 그러다 보니 나는 언제까지 저런 생각들을 하고 눈오는 날이 내게 특별한 날이었을지를 생각해 보았지만... 글쎄,,,,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2-3년 전부터는 눈이 내게 그리 특별하지 않았다... 흙~ 나 이렇게 늙는건가 싶은데.. 이건 아마도 내가 차를 장만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넘기려고 (매우 비겁한자세 ㅋㅋㅋㅋ) 한다. 그래도 아직은 아 ㅡ.,ㅡ 눈이네..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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