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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아니죠 비트윈잡스 죠 ㅋ 간만에 아는 동생에게서 잘 지내냐는 톡이 왔다. 요새 나는 이직 준비 중이기 때문에 (아직도 ㅠ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뭐라고 하지??? 하다가 생각난게 스티브 잡스 아니고 비트윈 잡스라고 ㅋㅋㅋㅋ (비트윈 잡스=Between jobs, 말 그대로 잡과 잡사이니까 이직중이라는 말 ㅋㅋㅋ) 비트윈 잡스 아니고 비~~트~~윈~~잡스네 에휴 ㅋㅋㅋㅋ 언제쯤 이 인터뷰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오늘은 Executive 헤드헌팅 회사랑 잠깐 통화를 했는데 (몰랐는데, 임원진이나 higher level만 헤드헌팅 하는 회사들이 있다는걸 처음 알게 되었음) 인터뷰가 6단계이고 오래 걸릴꺼라고 얘기 함 아휴~~ 갈길이 머네요 이 지리한 과정이 잘 마무리 되어 언젠가는 이직 해 있기를 바래봅니다 2024. 4. 18.
안돼의 저주 저녁을 맛있게 먹구, 드라마를 보다가 (요새 꽂힌 배우가 있어서 예전 작품을 정주행 중이라고나 할까 ㅋㅋ ) 대사중에 " 나 저거 마시면 안돼? " 를 듣다가 갑자기 빵터져서 잠깐 그 얘기를 써보려고 한다. 안돼의 저주~ 빠빰~ 궁금하쥬? ㅋㅋㅋ ... ... ... 안돼의 저주란 안돼라고 말할수 없는 선공이라는 것 ㅋ 안돼라고 물어오는 질문에는 "응 안돼" 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저주는 198X 제 남동생으로부터 시작되어... (행운의 편지 베낀거 티남?) 어렸을때, 동생은 항상 아빠 출근길에 "아빠, 올때 쿨피스 사오면 안돼지?? " 이렇게 묻곤 하였다. 아빠는 절대 안사올 수 없었다. ㅋ 나랑 엄마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뭐 엄마는 항상 동생편이니까 Skip "누나 ~ 라면 끓여주면 안돼지?.. 2024. 4. 15.
(지난)주말에 한 꽃구경 정산 ㅋ 금요일날 저녁에 제가 여러분들 이번주말에 하실일을 정해 드렸는데 어떻게 좀 해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 저는 일단 1번 옷정리 --> 망했습니다 ㅋ 옷을 두세벌 꺼내긴 했는데 이건 안한거죠 ㅋㅋㅋ 급한 마음에 바로 입으려고 한두개 꺼낸게 다입니다 ㅋ (아휴~~ 나의 으르신 기질 " (게)으르신" 이 요새 제 별명이라 ㅋㅋㅋㅋㅋㅋ이 제대로 반영됨) 2번 꽃구경 ㅋ --> 예~ 예~ 다녀 왔습죠... 지금이 아니면 다 떨어질것 같아서 ㅋ 3번 대청소 ㅋ --> 꽃구경으로 인한 피로로 ㅋㅋ 청소는 커녕 청소거리를 쌓아 놓음 ㅋㅋㅋㅋ 그럼 서론은 이만 하고, 으르신의 주말 꽃구경 정산을 해 보겠습니다. ㅋ --------------------------절취선 (1주지남 ㅠㅠ)--------------------.. 2024. 4. 9.
이번 주말에 할일 정해드림! TGIF (Thanks God It's Friday인데, 뭐 Thanks God I'm Female 이라던지 ㅋㅋㅋ 그런 개그가 있죵 ㅋㅋㅋ) 여러분 금요일 입니다 ㅋㅋㅋㅋ 6시가 넘었어요 ㅋㅋㅋㅋ 대부분의 직장인이시라면 이시간이 일주일 내내 기다려왔던 MOMENT 인건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저도 씐이 나용 ㅋㅋㅋㅋ) 요새 날씨가 오락가락 덥고 비오고 춥고 난리도 아니었죠? 피라는 벚꽃은 안피고 ㅋ 갑자기 이번주에 만개를 하더라고요... 뭐 이렇게 뭔가 이슈를 던지면서 접근하는 방식은 ㅋㅋ 제스탈은 아니라서 바로 본론으로 ~~ 이번 주말에 할일 정해드릴께요 (MBTI중 P님들은 아래 것만 하시면 되고요, J 님들은 아래 것을 토대로 본인만의 스케줄을 완성하시면 됩니다 ㅋㅋ) 1. 옷정리 (이유: 온.. 2024. 4. 5.
MGMT - EP#01 -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시면 안 되욧! 신입사원 얘기는 아니다 (물론 신입은 낙하산이면 이미 박힌돌 빼고 본인등판인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ㅋ) 회사를 옮기거나, 회사내에서 부서가 변경 되어 낯선 부서에 가게 되었을 때, 또는 스카웃되어 특정한 업무를 맡게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떤 배경지식도 없이 그 부서의 사람들을 어느날 갑자기 만나게 된다. 그럴때는 절대로 굴러온 돌은 박힌돌을 빼면 안된다. 일단 저말이 무슨얘기인지 설명하자면, 내가 발령을 받던, 입사를 하던하여 새 부서에 가게 되었다면, 절대로, 몇 주 또는 몇 달간 스스로 그 부서의 분위기 파악이 될 때 까지는 어떤일도 벌이지 말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일단 나는 그 부서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러나 소수의 비상식적인 지휘체계의 조직을 배제하면, 대부분의 조직은 이성적이고, 나름 다~.. 2024. 4. 2.
MGMT- 첫 주제 안녕하세요, 이게 MGMT(management, 경영, 경영진, 관리)주제로 쓰는 첫 글이라서 관련한 주제는 어떤 내용을 쓰게 될것인지 설명을 좀 드리고 시작을 할까 하고 짧게 설명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읽게 되실 글중에 MGMT가 붙은것은 주로 경영학에서는 알려주지 않지만, 경영학과를 나와서 경영자(꼭 사장이나 대표를 얘기하는것이 아닙니다)로서의 경험을 쌓아가는 와중에 겪은 일들을 에피소드 식으로 짧게 짧게 (때에 따라선 길 수도 있어요 ㅋ)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 전공분야이기도 하고 제가 항상 회사생활 하면서 염두에 두고 생활했던 내역들이니 좀 생소 하시더라도 제 블로그에서 제 개인 사생활 ㅋㅋㅋ 쓸데 없는 얘기들에 비하면 그래도 좀 더 뭔가 도움이 되겠지 싶어서 (실은 제가 나중에 보려고 .. 2024. 4. 2.
"극소수의 성공인만 알고 있는 우주의 기묘한 작동방식" 을 보고... 흠~ 시간이 잠깐 생겨 유튜브 서핑을 하다가 저 제목을 보고선 안들어 갈 수가 없었다 ㅋㅋㅋ 파닥파닥 ㅋㅋㅋ 나는 또 낚인것이다 ㅋㅋㅋㅋ 진쏠미 라는 분의 유튜브 동영상이었고 나는 구독을 한지 좀 되었다. 제목은 "극소수의 성공인만 알고 있는 우주의 기묘한 작동방식" 이다. 내용은 뭐 누구나 대충 감이 오실듯한 끌어당김의 법칙 뭐 작용 반작용 어쩌고 카르마 어쩌고 저쩌고 .... 뭐 얼핏 들으면 그런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한 알쏭달쏭한 그런 내용이다 ㅋ 그런데 중반부를 넘어 가면서 감사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감사라는 것을 먼저 감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표현하면 그게 우주에 쓰여져 우주에서 나에게 감사할 내용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근데 ㅋ 제버릇 개 못준다고 ㅋㅋㅋㅋ 이걸 보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2024. 4. 2.
명불허전 고전 ~ 크~~ 나는 게임을 거의 못하는 게임 무식자 이다 ㅋㅋㅋㅋㅋ 어렸을때 부터 이렇게 빠른 공격에 대처가 느려가지구 ㅋㅋㅋㅋㅋ (일단 뭐를 빨리 하질 못함 ㅋㅋㅋㅋ 당황해서 쳐다보고 있다 Die 하게 됨 ㅋㅋㅋㅋ) 머릿속이 하얘지고 ㅋ 반사신경은 개나 줘 버림 ㅋ 보통의 나는 머리속으로 생각해서 이렇게 저렇게 판단하는 스타일이고 대충 최소 3-5가지 이상의 백업 플랜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 왠만한 일들은 내 플랜을 벗어나진 않는다 ㅋㅋㅋㅋ (MBTI가 N이라서 그런지 상상의 폭이 너무 넓고 방대한게 문제긴 하다 ㅠㅠ 현실성이 너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ㅋㅋㅋ) 그런데 가끔 계획에 없던 정말 상상도 안되던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면 눈이 바들바들 떨리면서 이성을 상실하게 된다 ㅋㅋㅋㅋㅋ 얼음 상태 ㅋㅋㅋ 누군가 땡.. 202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