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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언니네서 토요일 오후 티타임 눈이왔다. 토요일이라 늦잠자고 일어났더니 (실은 출근시간에 이미 깼지만 ㅋ 더 잤다 ㅋ 토요일이니까 ㅋ) 눈이 와 있었다. 언제까지였을까? 눈이 오면 설레고, 아 겨울이다! 첫 눈이네, 첫눈오는날 만나자 등의 생각을 하던때가... 요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 나는 인제 ㅋㅋ 눈을 봐도 응, 눈이네, 이러고 끝 ^^ 아놔... 그러다 보니 나는 언제까지 저런 생각들을 하고 눈오는 날이 내게 특별한 날이었을지를 생각해 보았지만... 글쎄,,,,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2-3년 전부터는 눈이 내게 그리 특별하지 않았다... 흙~ 나 이렇게 늙는건가 싶은데.. 이건 아마도 내가 차를 장만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넘기려고 (매우 비겁한자세 ㅋㅋㅋㅋ) 한다. 그래도 아직은 아 ㅡ.,ㅡ 눈이네.. 차 .. 2022. 12. 5.
안녕하세요! #1 닐 암스트롱은 아니지만 나랑놀자 페이지의 첫 발자국은 이렇게 떼게 되었네요. 이 페이지는 제가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내용들을 나누게 될것 같아요 ^^ 그냥 친구 하나 생겼다는 생각으로 가끔 생각날때 놀러 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인류 최초로 달에 간 닐 암스트롱은 아니지만 저한테는 큰 발자국이 될것 같습니다. #2 김 구 선생님을 떠올리며 점심 산책길에 본 남산인데 햇빛이 너무 쨍하네요, 10월 말을 향해 가고 있는데 17도를 육박하는 기온 ^^ 을지로 입구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곳은 정말 인프라가 매우 좋은 편인거 같아요 남산, 명동, 광화문, 종로, 을지로, 시청 정말 다양한곳에 점심 산책을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뭐좀 찾으러 가느라고 이쪽길을 걸었답니다 요새는 정말 이곳에.. 2022. 10. 25.